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옥스퍼드 이코노믹스 "전반적인 장기적 경제 흉터는 선진 경제보다 이머징 경제에서 더 심할 것"이라면서 "이는 이머징 시장의 더 경직된 고용 시장, 경제 구조, 금융 불균형, 제한적인 재정적인 지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장기적인 코로나의 후유증은 선진 시장 및 이머징 시장에 모두 퍼질 것"이라면서 "필리핀, 페루, 콜럼비아, 스페인이 가장 타격을 받을 것"이라면서 "선진 경제 중 호주, 일본, 노르웨이, 독일, 스위스의 경우 장기 후유증이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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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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