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미란 기자 = 삼성전기는 4일 부사장 1명, 전무 5명, 상무 9명, 마스터 1명 등 총 16명의 승진자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임원 승진자 중 40대가 9명으로 절반을 넘었고, 최연소 임원은 1977년생으로 43세인 이충은 상무다.

이 상무는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층세라믹커패시터(MLCC) 개발 역량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사에서는 또 인프라 기술 전문가인 안정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김응수 상무와 이운경 상무, 장정환 상무, 조강용 상무, 최재열 상무는 개발·제조 역량 강화 및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공로로 전무로 승진했다.

여성 임원으로는 김태영 상무가 경영기획 그룹장으로서 경영전략, 사업기획 전문가로 전사 중장기 전략 방향 및 실행 계획을 수립,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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