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지난 10월 미국의 무역적자가 전월보다 증가했지만, 시장 예상보다는 적었다.

4일 미 상무부는 지난 10월 무역적자가 전월 대비 1.7% 늘어난 631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애널리스트들의 전망치 648억 달러보다 적었다.

지난 9월 무역적자는 639억 달러가 621억 달러로 하향 조정됐다.

10월에는 수출과 수입이 모두 증가한 가운데, 상품 수지 적자가 확대되면서 적자가 늘었다.

10월 수출은 전월보다 2.2% 증가했다. 수입은 전월보다 2.1%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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