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송하린 기자 = 농협금융지주가 5일 농협은행, 농협생명보험, 농협손해보험의 부행장·부사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5일 밝혔다.

농협은행 부행장에는 강대진 전 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 남재원 전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 반채운 전 농협은행 종합기획부장, 유재도 전 농협중앙회 신용보증기금 상무, 이수경 전 농협은행 카드회원사업부장, 임동순 전 농협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 등 6명이 임명됐다.

농협생명 부사장에는 신상종 전 농협은행 경산시지부장과 허옥남 전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 등 2명이 선임됐다.

농협손해보험 부사장에는 김용희 전 농협중앙회 이사회사무국장이 내정됐다.

임기 시작일은 오는 1월 1일부터다.

농협금융은 관계자는 "이번에 임용된 인사는 업무경력을 고려해 향후 담당업무를 맡길 예정"이라면서 "전문성, 성과중심, 현안 해결형 맞춤 인재 중용에 이번 인사의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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