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중장기 구간을 중심으로 상승했다.

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0.723%에 거래됐다.

2년은 0.3bp 상승한 0.830%를 나타냈고, 3년은 0.5bp 상승했다.

5·7년은 0.8bp씩 올랐고, 10년은 1.0bp 상승한 1.283%를 나타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이번주 내내 국고채 대비 상대적으로 강하다가 오늘은 국고 대비 약세를 나타냈다"며 "전반적으로 비디쉬했고 커브는 살짝 스티프닝을 보였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1.5bp 상승한 0.195%를 기록했다. 3년은 2.0bp 올랐고, 5년은 0.8bp 상승했다.

7년과 10년은 1.0bp씩 올랐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5년과 10년에서 보합, 그 외 구간에서는 축소됐다.

5년 구간은 마이너스(-) 80bp를 나타냈다.

j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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