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24에셋매니지먼트는 2021년 말 미국의 10년 만기 국채수익률 전망치를 기존 1.30%에서 1.50%로 상향 조정했다.

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24에셋의 펠리페 빌라로엘 포트폴리오 운용 파트너는 "조지아주 상원 결선투표 결과가 나온 뒤 10년물 국채수익률이 예상보다 빠르게 오르고 있다"며 "연말 목표치를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조지아주 선거 결과, 더 큰 규모의 재정 부양책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라며 "기존 목표치던 1.30%는 약간 낮아 보이고, 지금은 1.50%가 더 현실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086%에 거래되고 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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