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DL이앤씨(DL E&C)가 대림산업에서 분할한 첫 해인 올해 전국 주요 도시에서 1만9천293세대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DL이앤씨는 경기도 가평군 일원의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과 인천 영종국제도시 A28블록의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 공급을 앞두고 있다.

e편한세상 가평 퍼스트원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4개동, 전용면적 59~84㎡ 총 472가구 규모이다.

e편한세상 영종국제도시 센텀베뉴는 지하 2층~지상 29층 16개동, 전용면적 84, 98㎡ 총 1천409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거듭난 e편한세상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와 차별화된 설계인 C2 하우스가 지역 내 처음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서 2월에는 거제시 유일한 계획도시인 빅아일랜드에서 e편한세상 거제 유로 스카이를 분양할 계획이다.

지하 1층~지상 34층, 8개 동, 총 1천113세대 규모다.

지난 2019년 완판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2천여 세대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최고의 삶을 선사하겠다는 브랜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신축년에도 고품격 주거공간을 선보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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