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기획재정부는 올해 1월에 2조원, 2월에 6조원 등 총 8조원 규모의 재정증권을 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이달에는 21일과 27일에 각각 1조원을 발행한다. 내달에는 4일과 18일, 25일에 2조원씩 찍는다.

조달한 자금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지원 등 주요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재부는 "앞으로 면밀한 국고금 수입ㆍ지출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유휴자금을 최소화할 것"이라며 "단기적 부족 자금이 발생하면 재정증권 발행 등 일시 차입을 통해 조달해 주요 사업 집행을 적기에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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