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 당국이 미국인들이 계속해서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에 투자하는 것을 허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1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미 당국이 이 기업들을 포함한 다른 기업들이 군사 및 정보기관과 연계된 점을 조사한 결과 이 세 기업을 리스트에 포함시키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9개의 다른 기업들은 이 리스트에 추가가 될 예정이다.

새로운 기업들이 추가된 리스트는 빠르면 이날 의회로 보내진 이후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라고 소식통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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