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전소영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에셋스와프 물량 유입에 전 구간에서 하락세를 이어갔다.

14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일 대비 0.10원 하락한 마이너스(-) 0.70원에 거래됐다.

6개월 구간은 전일보다 0.10원 낮은 -0.50원에 거래됐고 3개월물은 0.15원 내린 -0.50원을 나타냈다.

1개월 구간은 0.10원 하락한 -0.20원에 거래됐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거래를 마쳤다.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마감했다.

한 은행의 스와프딜러는 "거래량 자체가 많았던 것은 아니지만, 에셋이 나오면서 크로스 1년 구간도 밀렸고, 전반적으로 눌리는 모습이었다"며 "에셋이 어느 정도 해소될 때까지 분위기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yjeo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30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