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독일 은행 LBBW는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가 1.3%를 넘어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1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LBBW는 보고서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터널 끝의 빛을 보기 시작하면 미 국채 금리가 1.3% 가까이 오를 수는 있다"면서도 이같이 예상했다.

LBBW의 연구원들은 "하지만 금리가 이 레벨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이를 넘어서기보다는 다지기 움직임이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미 국채 10년물 금리는 이날 1.0% 부근에서 등락 중이라고 다우존스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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