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영 기자 = 삼성전자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실형 소식에 한때 3% 이상 급락했다.

18일 오후 2시38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2,200원(2.50%) 하락한 8만5천800원에 거래됐다.

이날 '국정농단' 사건에 따른 법원의 판단을 앞두고 삼성전자 주가는 약세를 보였다.

오후들어 서울고법 형사1부가 이 부회장에게 징역 2년6개월의 법정구속을 선고하면서 삼성전자 주가는 하락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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