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연합인포맥스 이현정, 최진우, 홍경표 기자가 한국기자협회 제364회 '이달의 기자상'을 받았다.

한국기자협회(회장 김동훈)가 주관하는 한국기자상 심사위원회는 21일 제364회(12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 회의를 열고 수상작으로 본사 기업금융부 이현정ㆍ홍경표 기자, 정책금융부 최진우 기자 등이 보도한 '한진그룹,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시너지 기대' 등 총 9편을 선정했다.

<사진 설명 : 앞에서부터 이현정, 최진우, 홍경표 기자>

이현정 기자 등은 국내 1위 국적항공사 대한항공을 거느린 한진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추진한다는 사실을 단독으로 보도하고, 향후 국내 항공산업에 미칠 파장과 경영권 분쟁이슈, 아시아나항공의 신임 사장 내정 등의 사실을 잇달아 전해 금융시장과 산업계에 파장을 일으켰다.

취재보도1 부문에서는 JTBC '은수미 캠프 성남시 채용비리 의혹', MBC '재산 914억…전봉민 의원과 '아빠 찬스'', 한국일보 '방배동 모자의 비극' 등이 수상했다.

기획보도 신문·통신 부문에서는 국민일보 '극단으로 안내하는 알고리즘 해설서-상식이 2개인 나라 시리즈'와 서울신문 '당신이 잠든 사이, 달빛노동 리포트' 등이, 방송 부문에서는 KBS광주 '농산물 가격의 비밀…누가 돈을 버나' 등이 뽑혔다.

지역 취재보도 부문에서는 JTBC부산총국 '소방관들의 눈물 부조리 보고서'가, 지역 기획보도 방송 부문에서는 JIBS제주방송 '제주 지하수의 경고 균형이 무너진다' 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달 26일 오전 11시 10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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