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인 금리 변동 폭이 크지 않은 가운데 일부 단기 구간에서는 오퍼 수요가 눈에 띄었다.
2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과 같은 0.775%를 나타냈다.
2년과 3년, 4년에서도 보합세를 기록했다. 5년물은 0.3bp 상승했고, 7년과 10년은 0.5bp씩 올랐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오늘도 어제와 비슷한 움직임을 보였다"며 "6개월은 비디쉬했고 1년은 오퍼리쉬했는데 전체적으로 큰 변동이 없었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약보합을 나타냈다.
1년은 0.5bp 상승해 0.160%를 기록했다. 2년 이상 구간에서는 전일 수준을 유지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구간별로 엇갈렸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3bp 하락한 마이너스(-) 78.5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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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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