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선지급 대상은 원료와 포장업체 150여 곳으로, 연초부터 20일까지의 공급분을 29일에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
오뚜기는 지난 추석에도 222억원의 결제 대금을 협력사들에 조기 지급한 바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중소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결제 대금을 설 이전에 조기 지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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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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