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2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전월보다 늘어 전세난 해소에 도움이 될지 주목된다.

25일 직방에 따르면 2월 전국에서 입주하는 아파트는 2만3천648세대로 전월보다 19% 많고 올해 월평균 입주물량보다 24% 많아질 전망이다.





수도권에 1만6천656세대가 입주하고 지방에서 6천992세대가 집주인을 맞는다.

수도권에서는 경기가 1만619세대로 가장 많고 서울이 4천368세대, 인천이 1천669세대로 집계됐다.

단지 수로는 25개로 수도권에서 강동, 하남 등에서 공공분양 사업장 위주로 13개 단지가 입주하고 지방은 세종, 전남 오룡, 대구 연경 등 신규 택지지구 중심으로 12개 단지가 입주한다.





직방은 "올해 입주물량이 작년보다 적지만 강남, 과천, 판교 등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공급이 이뤄져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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