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한종화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일보다 0.5bp 올라 0.785%를 기록했다.

3년은 1.0bp 올랐고, 5년과 7년은 각각 1.5bp씩 상승했다. 10년은 1.8bp 올라 1.355%를 나타냈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IRS나 CRS나 거래가 많지 않았고, IRS는 국고채 현·선물에 연동해 약세장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단기 IRS 비드가 강해 본드스와프 역전폭이 해소됐었는데 그에 비해 오늘은 비드가 특별히 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현물 금리 상승 분위기에 스와프 시장도 약세폭을 나타냈지만 되돌림 분위기에 오퍼도 나오면서 현물대비 약세폭은 작았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1년은 전일 대비 2.5bp 올라 0.165%를 나타냈다. 3·5·7년은 1.5bp씩 상승했고, 10년도 1.5bp 상승해 0.670%를 나타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중단기 구간에서 축소됐고, 장기구간에서는 확대됐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과 같은 마이너스(-) 85.8bp를 기록했다.

jhhan@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6시 28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