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설을 맞아 가맹점과 중소협력사에 결제 대금 2천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워진 대내외 환경을 반영해 가맹점주와 중소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

상품과 물류를 거래하는 100여 개 협력사의 결제 대금은 10일가량 앞당겨 지급하고, 가맹점주들의 1월 운영 정산금도 일찍 정산한다.

BGF리테일은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매년 결제 대금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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