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아시아보증·신용보험협회(AGCIA)가 향후 사업 방향을 주제로 화상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 20일 AGCIA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된 유광열 SGI서울보증 사장이 각 회원사와 갖는 첫 공식 일정이다.

이날 회의에서 AGCIA 사무국은 올해 중점 사업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 보증시장 공동연구 ▲신규 회원사 협회 참여 확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어 각 회원사 간 추진 사업 및 회원사 간 비즈니스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프론팅 및 재보험 전문 교육' 활성화를 위한 세부 방안과 관련해 각 회원사 간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회의를 직접 진행한 유 신임 협회장은 "아시아 보증보험 및 신용보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AGCIA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광열 AGCIA 신임 협회장(오른쪽) (※SGI서울보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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