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1월 리치먼드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감소해 시장 예상도 밑돌았다.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은 26일 1월 제조업지수가 전월 19에서 14로 내렸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17을 하회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1월 출하지수는 전월의 12에서 10으로 하락했다.

신규수주지수는 전월 24에서 12로 줄었다.

리치먼드 연은은 구성 요소 중 출하와 신규 수주, 고용이 모두 확장 영역을 유지했지만, 출하와 수주 성장세가 둔화했다고 평가했다.

리치먼드 연은은 "제조업체들은 향후 몇 개월 동안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낙관론을 가지고 있었다"고 말했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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