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이날 뉴욕증시에서 패닉성 매수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27일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이날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1% 넘게 내리며 10월 이후 가장 큰 하루 낙폭을 나타내고 있지만 뉴욕증권거래소의 나스닥 암스 인덱스는 0.234를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이 인덱스가 0.5 밑으로 내려갈 경우 패닉성 매수 활동을 의미한다.

암스 인덱스는 매수세와 매도세 가운데 어느 쪽이 시장을 지배하는지를 분석하는 지표로, 1.0을 넘어서면 매도세가 시장을 지배하는 하락 기조를 의미한다. 수치가 높아질수록 하락 동력도 더욱 커진다는 의미다.

이는 주가 하락에 따른 매수 활동이 나타나거나 대형 가치 주에 상대적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을 의미한다고 마켓워치는 덧붙였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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