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신은 콰이쇼우 청약이 지난 26일부터 시작해 4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청약 첫날이었던 26일 은행과 증권사의 콰이쇼우 IPO 개인투자자 대상 융자 규모는 2천700억 홍콩달러(한화 약 38조9천억 원)에 달했다.
특히 HSBC의 콰이쇼우 청약을 위해 대출을 받으려는 고객을 위해 1천500억 홍콩달러(약 21조6천억 원)를 빼두었는데, 첫날 이 중 3분의 2가 소진됐다.
HSBC 대변인은 당사 청약 1일 차 대출금 규모 중 역대 최대라고 말했다.
한편 차이신은 콰이쇼우가 현재 개인 투자자에게 배당한 지분은 총 3억6천500만 주로 3.5% 수준이지만 이를 최대 6%로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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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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