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구간에서 강세 무드가 강한 가운데 단기물 금리도 고점 인식 등으로 하락세를 나타냈다.
28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1.0bp 하락한 0.775%를 나타냈다.
3년은 1.3bp 내린 0.983%를 나타냈고, 5년은 1.0bp 하락해 1.150%를 기록했다.
증권사의 한 스와프 딜러는 "전반적으로 스와프 시장은 무난하게 움직였다"며 "5년물 구간은 외국계 은행 등에서 비드가 나왔지만 특이하다고 할 만한 점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물 금리는 어느 정도 고점에 가까워 더 밀리지 못하는 느낌이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와프(CRS) 금리 역시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2.5bp 내려 0.130%를 기록했다. 3년과 5년은 각각 1.0bp, 0.5bp씩 하락했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구간별로 엇갈렸다. 5년 구간은 전 거래일보다 0.5bp 상승한 마이너스(-) 84.0bp를 기록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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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요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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