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맥도날드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했다. 개장전 주가는 0.6% 내리고 있다.

28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4분기에 13억8천만 달러의 순이익, 주당 1.84달러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의 15억7천만 달러, 2.08달러에서 줄었다고 발표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컨센서스인 주당순이익(EPS) 1.77달러를 하회했다.

매출액은 53억1천300만 달러로, 54억2천800만 달러에서 줄었고, 컨센서스 53억6천200만 달러보다 적었다.

맥도날드는 4분기 동안 점포 폐점에 3천만 달러의 비용이 들었다. 올해 들어 주가는 1.6% 내렸다.

sykw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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