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ING의 분석가인 페트르 크르파타는 시장은 이미 예탁금리에 대해 10bp 인하 가능성을 70%까지 반영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지적했다.
그는 ECB가 유로화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그 이상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ECB의 구두 개입으로 절상 속도를 늦출 수는 있지만, 달러화가 올해 내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 유로-달러 환율도 올해에는 강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클라스 크놋 ECB 집행위원은 전날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을 훼손하는 유로화의 추가 절상을 저지하기 위해 필요하다면 예금금리를 인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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