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진정호 기자 = 국민연금공단이 국내 위탁운용 자산에 대한 순자산가치(NAV) 산출과 법규준수 점검 등 일반사무를 담당하는 일반사무관리 업무를 하나펀드서비스에 맡긴다고 9일 밝혔다.

국민연금은 기금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투자자산에 대한 순자산가치 산출과 법규준수 여부 점검, 주식 매매체결 지원 등에 대한 일반사무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사무관리회사를 두고 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6월 선정 공고를 낸 후 12월 하나펀드서비스와 업무 위탁 계약을 체결했다.

기본 계약기간은 3년이며 평가를 거쳐 추가로 2년을 연장할 수 있다.

하나펀드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의 일반 사무관리 전문 계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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