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현정 기자 = 진에어는 일본 오사카 여행을 주제로 국제선 관광비행을 운항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비행은 21일 오후 5시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대구·부산·일본 상공을 비행하고 오후 7시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비행 중 승무원들이 직접 준비한 기내 음악회와 퀴즈 이벤트 등이 진행되며,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힐튼 오사카 호텔 숙박권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숙박권은 일본의 외국인 입국 제한 해제 이후 3개월 이내, 항공권은 내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항공권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총액 15만8천원부터 예매 가능하다.

한편 진에어는 작년 12월부터 국제선 관광 비행을 시작해 운영 중이다. 2월에는 6일, 7일, 11일, 21일, 28일 각각 1편씩 총 5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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