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서타워 집계.."틱톡 매출, 미국이 1위..다음은 터키"

"더우인이 82% 창출..텐센트 비디오-아이치이, 5-7위 랭크"



(서울=연합인포맥스) 선재규 기자= 중국 쇼트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더우인(해외 명칭: 틱톡)이 지난달 전 세계 비게임 앱 매출 수위를 고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가 15일 모바일 앱 데이터 전문 분석기관 센서 타워 집계를 인용한 바로는 더우인(틱톡 포함) 유저 지출은 약 1억2천800만 달러로, 한해 전보다 3.8배 증가했다.

해외 매출은 미국이 가장 많았으며, 터키가 그 뒤를 이었다.

매출의 82%가량은 더우인이 창출한 것으로 분석됐다.

더우인은 지난해 4월부터 전 세계 비게임 앱 매출 수위를 유지해왔다.

중국 경쟁사인 텐센트 비디오와 아이치이는 지난해 매출 5위와 7위에 각각 랭크된 것으로 센서 타워가 집계했다.

jk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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