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수용 기자 =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태와 관련한 금융감독원 첫 제재심의위원회에서 예탁결제원 징계는 논의되지 않는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열리는 옵티머스 제재심 안건에는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에 대한 징계가 논의된다.

제재심 일정은 당초 오는 18일로 예정됐으나, 하루 순연되면서 19일로 미뤄졌다.

지난달 금감원은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 예탁결제원에 징계안을 사전 통보한 바 있다.

그 중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는 3개월 직무정지를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오는 제재심 안건에는 NH투자증권과 하나은행만 올라와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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