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2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57.7로 집계됐다고 금융정보업체 IHS마킷이 19일 발표했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 54.0을 웃도는 것이다. 지난 1월의 54.8보다 높아졌다.

유로존 2월 서비스업 PMI 예비치는 44.7로, 시장 예상치 45.7을 상회했다. 1월에는 45.4를 나타냈다.

합성 PMI 예비치는 48.1로 집계돼 예상치 47.8을 웃돌았다. 1월 집계치는 47.8이었다.

PMI는 50을 기준으로 업황의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한편, 영국의 제조업 PMI 예비치는 54.9로, 예상치 53.0을 웃돌았다. 1월에는 54.1이었다.

서비스업 PMI는 39.5에서 49.7로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45.0을 예상했다.

영국의 합성 PMI는 49.8로, 41.2에서 올랐으며 컨센서스인 45.5도 상회했다.

sykwak@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21시 49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