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골드만삭스는 오는 4월 인플레이션이 팬데믹 저점을 나타냈던 지난해 4월과 비교해 2.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2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올해 말까지 2% 이상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경기 부양 정책, 주요 도시 지역의 주택 임대시장 침체와 같은 다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요인은 시간이 지나면서 역전되고, CPI 수치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골드만삭스는 진단했다.

골드만삭스는 "많은 독특한 요인, 측정 이슈와 관련된 인플레이션 변동성은 기저의 인플레이션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노동과 제품 시장 자체의 과열 증거를 평가하는 중요성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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