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배수연 특파원 = 온라인 증권사인 서스퀘하나가 실적 발표를 앞둔 엔비디아(NVDA)의 목표주가를 7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고 마켓워치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서스퀘하나의 분석가인 크리스토퍼 롤은 이날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625달러에서 700달러로 상향 조정해 팩트셋이 조사하는 분석가 중에 가장 높은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그는 오는 24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높은 수준의 또 다른 실적 호전 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지속적인 재택근무 유인, 전자 게임의 폭증, 가상화폐 채굴의 부활 등이 GPU(그래픽처리장치) 수요를 사상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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