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23일 기획재정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재난지원금 지급 등과 관련 성장률 전망치 상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성장률을 높이는 요인도 있지만, 낮추는 요인도 있다"며 "3% 수준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 작년 11월 2021년 성장률 전망치로 3%를 제시한 바 있다. 오는 25일에는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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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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