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작년 12월까지 3개월 동안 영국의 실업률이 5.1%를 나타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23일(런던시간) 발표했다.

이는 2016년 1분기(5.1%)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실업률은 5.0%를 기록했었다.

3개월간 실업자수는 2만명 증가했다.

작년 3분기와 비교해 구직자수는 12만1천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2만건 감소했다.

1월 기준 국세청에 제출된 급여대상자수는 전달대비 8만3천명 늘어났다. 12월에는 5만2천명 늘었었다.

12월까지 3개월간 평균 주당 임금은 전년동기대비 4.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보너스를 제외한 주당 임금은 4.1% 증가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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