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 반도체와 희토류, 전기차 배터리 등 주요 산업 자제의 공급망 상태를 점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민주당 및 공화당 의원들과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를 마친 이후 4시께 행정명령에 서명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반도체와 전기차 배터리, 희토류, 의약품 등 4개 핵심 품목의 공급망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연방정부의 100일간의 검토를 지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행정명령에는 더 광범위한 분야인 국방, 의료, 정보기술, 교통, 농업 등의 공급망에 대한 1년간의 검토 지시도 포함될 예정이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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