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최진우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해 금융시장 불안 요인의 확산을 막기 위한 G20의 역할을 강조할 계획이다.

25일 기재부에 따르면 홍 부총리는 26일부터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제1차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홍 부총리는 금융시장 불안 요인 차단 외에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속 가능한 금융의 중요성을 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세계경제 세션에서는 백신의 공평한 보급, 디지털 격차 해소, 취약국 지원 등 포용적 경제회복을 강조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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