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25일 대만증시는 저가매수 물량이 들어온 영향 등으로 상승했다.

이날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대비 239.65포인트(1.48%) 오른 16,452.18에 장을 마쳤다.

1% 넘게 오른 채로 출발한 지수는 장중 내내 강세 흐름을 이어갔다.

전날 기술주 급락에 하방 압력을 받았던 대만증시는 저가매수세가 몰리면서 낙폭을 모두 회복했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발언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상·하원 증언에서 잇따라 통화정책 완화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했다.

그는 지난밤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 증언에서 "고용과 인플레이션 목표에 상당한 추가 진전이 있을 때까지 완화적인 통화정책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개별 종목별로 살펴보면 훙하이정밀이 5.4%, 포모사석유화학이 2%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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