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금리 스와프(IRS)는 전 구간에서 상승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를 전후로 오퍼 수요가 일부 있었지만, 미국 금리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약세로 마감했다.

25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1년 IRS 금리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 거래일보다 0.8bp 오른 0.805%를 나타냈다.

3년은 2.3bp 상승한 1.093%, 5년은 3.8bp 오른 1.318%에 거래됐다.

시중은행의 한 스와프 딜러는 "금통위가 끝나고 오퍼가 유입했지만, 점차 미 금리가 상승하고 주식시장이 강세를 보이면서 커브가 가팔라졌다"고 말했다.

통화스와프(CRS) 금리는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1년은 1.5bp 내려 0.090%를 기록했다. 2년과 3년은 2.0bp 하락했고, 5년은 1.0bp 내렸다.

CRS와 IRS의 차이인 스와프 베이시스의 역전 폭은 확대했다. 5년 구간은 4.8bp 하락한 마이너스(-) 75.8bp를 나타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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