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뉴질랜드통계청은 지난 1월 무역수지가 6억2천600만뉴질랜드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인 6억2천700만뉴질랜드달러 적자와 비슷한 수준이다. 무역수지는 지난 11월과 12월에 흑자를 기록한 후 적자로 돌아섰다.
수출이 41억9천만뉴질랜드달러, 수입이 48억2천만뉴질랜드달러로 집계됐다. 통계청은 유제품과 육류를 중심으로 1월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달러는 지표 발표에도 별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전 7시 34분(한국시간)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03달러(0.04%) 오른 0.7370달러를 기록했다.
jhm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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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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