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곽세연 특파원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증권은 미국 금리 움직임이 단기적으로 굳히기를 보이겠지만, 금리 상승 경로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BofA 증권의 분석가들은 "변동성이 큰 시장, 긴축적인 여건 등 금리 움직임이 건강한 상태에서 건강하지 않은 상태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10년 미 국채수익률의 방향과 강도는 예상됐던 수준이지만, 속도는 놀랍다고 진단했다.

분석가들은 펀더멘털에 비해 저렴한 수준에서 비싼 수준으로 이동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10년물 국채수익률에서 1.4%에서 1.5% 범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기술적 관점에서도 이 범위에 강한 저항이 있다고 진단했다.

트레이드웹에 따르면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464%로, 전일의 1.515%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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