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우성문 통신원 = 미 제약사 머크가 존슨앤존슨(J&J)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생산을 도울 것이라고 2일 CNBC가 보도했다.

CNBC는 백악관 선임 관계자를 인용해 곧 조 바이든 대통령이 머크와 J&J의 협력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머크는 두 개의 공장에서 J&J의 코로나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

앞서 미 정부는 이번주 390만도스양의 J&J백신이 출하될 것이라고 발표했고 3월 말까지는 1천600만도스양이 출하될 것이라고 전했다.

머크는 지난 1월 코로나 백신 개발을 중지하고 두 개의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

smw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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