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호주통계청(ABS) 관계자는 이날 발표한 호주 국민계정(National Account)과 관련해 60년 역사상 2분기 연속으로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3%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
호주 경제는 작년 3분기에는 전기 대비 3.4%, 같은 해 4분기에는 전기 대비 3.1% 성장했다.
작년 4분기 호주 경제는 소비지출이 강했고 민간투자가 3.9% 증가했다. 정부의 재정지원에 따른 여건 개선으로 함께 주택과 기업투자가 모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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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승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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