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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최종호가 NDF 1개월물 변동
MID BID ASK 범위
2021-03-04 1,125.65 1,125.50 1,125.80 1,123.50 1,126.00




(서울=연합인포맥스) 임하람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상승했다.

해외브로커들은 4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밤 1,125.65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05원)를 고려하면 전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0.30원) 대비 5.30원 오른 셈이다.

간밤 역외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다시 1,120원대 중반으로 올랐다.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세를 재개한 가운데 달러화가 다시 강세 압력을 받았다.

뉴욕 채권시장에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나흘 만에 다시 상승 전환하며 1.5%선을 재차 시험했다.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며 나스닥 지수를 중심으로 한 뉴욕 주가지수가 급락했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3.50~1,126.0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6.857엔에서 106.99엔으로 올랐고, 유로-달러 환율은 1.2065달러를 나타냈다.

hr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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