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원 기자 =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메리츠화재는 오는 5일부터 6월 4일까지 총 283억원 규모로 자사주를 매입할 계획이라고 4일 공시했다.

이날 종가 기준 메리츠화재의 주가는 1만6천750원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역대 최대치인 4천33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내며 '순항'하고 있지만, 주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인 지난해 초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는 데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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