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기자 = 금융감독원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와 관련한 제재심의위원회를 추후 다시 속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4일 제8차 제재심을 열어 옵티머스 펀드 판매사와 수탁사인 NH투자증권·하나은행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조치안을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다수의 회사측 관계자들과 검사국의 진술, 설명을 충분히 청취하면서 심의를 진행했고, 추후 다시 회의를 속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금감원은 지난달 19일 옵티머스 펀드와 관련한 첫 제재심을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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