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지난 1~2월 중국의 수출이 전년대비 50% 이상 늘었을 것이라고 중국 경제정책 총괄기구인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의 허리펑 주임이 밝혔다.

5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허 주임은 이날 중국인민정치협회상회의(정협)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중국 해관총서는 오는 7일 1~2월 무역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다.

허 주임은 중국 경제가 작년 4분기에 견조한 모멘텀을 유지했다면서 올해 6%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 달성이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그는 6% 목표치는 높지 않다면서 지방정부가 개혁을 시행할 여지를 준다고 설명했다.

smjeong@yna.co.kr

(끝)

본 기사는 인포맥스 금융정보 단말기에서 2시간 더 빠른 13시 21분에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