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업체인 TSMC가 올해 9천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가 닛케이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TSMC의 인사부 담당자와의 인터뷰를 인용해 TSMC가 첨단 반도체 수요와 업계의 개발 경쟁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인 고용에 나선다고 설명했다.

TSMC는 지난해 8천명을 신규 고용했으나 인력 부족 문제가 지속됐다고 닛케이는 보도했다.

TSMC는 이전 해에는 매년 평균적으로 4천명 가량을 신규 채용해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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