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8일 역외 달러-위안 환율이 닝지저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부주임 발언에 반등했다.

오후 12시 2분 현재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장 대비 0.0096위안(0.15%) 오른 6.5216위안을 나타내고 있다.

역외 달러-위안은 해당 발언이 나오기 전까지 전장 대비 약 0.1%가량 낮은 6.50위안대에서 움직였으나 발개위 발언 이후 6.52위안대로 반등했다.

역외 달러-위안이 상승했다는 것은 미국 달러화 대비 위안화의 가치가 약해졌다는 의미다.

닝 부주임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중국의 경제 회복의 기반이 아직 탄탄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이 해외 리스크에도 대처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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