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용갑 기자 = 미래에셋생명은 8일 업계 최초로 제판분리(제조·판매 분리)를 마무리하고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 하만덕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대표 변재상 사장 등이 참석해 미래에셋금융서비스 출발을 축하했다.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전국에서 사업본부 41곳을 운영한다. 설계사(FC)는 3천500여명이다.

미래에셋생명에 따르면 미래에셋금융서비스는 GA 장점을 살려 모든 보험상품을 비교 분석해 최선의 포트폴리오를 제시한다.

또 모바일 중심의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금융플랫폼과 제휴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미 손해보험사 8곳, 생명보험사 6곳과 제휴를 마쳤다.

하만덕 부회장은 "고객에게 최적의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수 있는 종합자산관리 전문회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8일 강남GT타워에서 열린 미래에셋금융서비스 현판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 세번째부터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대표이사 하만덕 부회장,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변재상 사장, 영업총괄대표 김평규 전무. 사진 미래에셋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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