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은 "러시아에서 온 사이버 공격에 대응해 다양한 액션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 밖에 구체적인 사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가 말한 것처럼 우리는 이번 해킹에 본 적 없는 액션으로 대응할 것"이라면서 "다만 우리는 우리의 대응에 대해 대중에 밝히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몇 달 전에 민간 소프트웨어 업체인 솔라윈즈를 통한 해킹을 당했다.
이들은 이 회사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 정부와 민간 기업들의 정보를 해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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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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